투비소프트, 지난해 매출 348억원.…코스닥 상장 이후 최대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투비소프트(www.tobesoft.co.kr 대표 이홍구·조상원)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6억800만원으로 전년대비 57.6% 늘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6.6% 증가한 348억700만원, 당기순이익은 6% 증가한 25억72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투비소프트는 2010년 코스닥 상장 이래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한 셈이다.
또 2016년 4분기의 경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5% 증가한 93억8600만원, 영업이익은 2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64% 증가한 4억67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 측은 지난해 자회사 엔비레즈와 함께 개발한 넥사크로 핀테크 플랫폼과 O2O(온라인투오프라인) 플랫폼 서비스 등에 의해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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