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이광구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이광구 은행장은 민영화를 위해 걸어온 지난 2년 간의 발자취와 실적 리뷰를 통해 ‘성공적 민영화의 진정한 주역은 바로 우리 임직원 모두’라고 격려했다. 이와함께 초량지점 최정수 부지점장을 지점장으로 특별승진 예고하는 등 영업 및 리스크관리 우수직원 총 4명을 현장에서 특별포상하기도 했다.
또한 이 행장은 ‘민영화는 새로운 시작’임을 강조하며, ▲자산관리 경쟁력 강화, ▲플랫폼 네트워크 확장, ▲글로벌 비즈니스의 질적 성장, ▲IB 강화 및 이종산업 진출 활성화의 ‘5대 신성장동력’ 추진을 통한 금융영토 확장과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의 재도약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