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농산물 도매법인 서울청과와 업무협약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티켓몬스터(www.ticketmonster.co.kr 대표 신현성)는 내년 초 실시할 티몬의 신선식품 직매입 서비스를 위해 온라인 유통사 처음으로 국내 최대 농산물 도매법인인 서울청과와 ‘정가수의매매방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소비자는 티몬 슈퍼마트에서 도매가에 가까운 가격으로 신선한 과일과 채소 등 신선식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티몬은 1월 초 딸기와 감귤 등 계절과일 50여종과 양파/감자 등 채소류 70여종 등 120종의 농산물을 시작으로 점차 판매 상품과 규모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충모 티켓몬스터 매입본부장은 “과일, 채소 등 신선 식품 서비스 론칭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서울청과와 손을 잡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면서 “국내 최고의 선도를 자랑하는 과일과 채소를 티몬의 고객들이 더욱 신선한 제품을 간편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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