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도 ‘후후’로 실시간 스팸차단
이번에 새롭게 배포된 iOS 10의 ‘콜키트’를 적용한 후후 2.0버전에서는 안드로이드폰과 마찬가지로 아이폰에서도 후후 알림창을 통해 발신자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발신자 정보가 알림창으로 뜨지 않고 이용자가 통화 종료 후 직접 앱을 실행해 발신번호를 검색해야 했다.
아이폰 후후 2.0은 안드로이드 후후 서비스에서 제공하고 있는 114기반의 전화번호정보와 실시간 이용자 참여로 쌓인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화 수신 즉시 발신번호를 식별하는 서비스뿐 아니라 내 위치 공유, 중복된 연락처 병합, 그룹 메시지 및 그룹 메일전송 등의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아이폰에서 업그레이드된 후후를 이용하려면 앱 설치 및 iOS 10 업데이트 후 환경설정의 전화 항목에 들어가 전화차단 및 ID를 선택하고 후후를 활성화하면 이용 가능하다.
후후앤컴퍼니는 아이폰 후후 2.0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폰 후후 설치완료 후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닥터드레 헤드폰 등을 증정한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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