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엔키아, IoT기반 설비관제시스템(FMS) 선보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6-10-14 11: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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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엔키아(www.nkia.co.kr 대표 이선우)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IoT기반의 설비 관제 시스템(FMS)을 선보였다고 밝혓다.

엔키아는 그동안 데이터센터 및 전산실 등의 중단 없는 안정적인 IT서비스 품질을 보장하는 빅데이터 분석·처리 기반의 실시간 성능·장애 모니터링 솔루션(폴스타 EMS)를 판매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 ‘폴스타 FMS’를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IoT 시장에 진출한다는 설명이다.

폴스타 FMS는 공장 및 데이터센터 등에 설치돼 있는 각종 설비의 가동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 및분석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설비 주요 관리자 지표의 관리 및 고장 예측, 장애 대응이 가능해 가동 중지 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성능, 장애, 이벤트 정보의 통합모니터링이 가능한 웹 기반의 통합 3D 대시보드를 제공하고 분류예측, 시계열예측, 군집화, 관계분석과 같은 4개 이상의 빅데이터 통계 분석 알고리즘을 지원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엔키아 장덕원 연구소장은 “실시간 성능·장애 모니터링 분야는 엔키아가 가장 자신 있는, 이미 검증된 분야이고 이제 그 대상이 IT인프라에서 IoT로 확장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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