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타이거즈’, 2016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우승
락스 타이거즈는 지금까지 LCK 결승에 진출할 때마다 준우승에 그쳐 ‘무관의 제왕’이라는 달갑지 않은 별명을 얻었지만 이번 우승을 통해 설움을 씻었다. ‘승패승패승’이라는 세트 스코어로 알 수 있듯 그야말로 결승전다운 명승부가 펼쳐졌다.
한편 두 팀의 화끈한 대결과 함께 결승전 현장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이벤트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LCK 서머 테마송 ‘Challenge(챌린지)’와 ‘Ultimate(얼티밋)’을 부른 인기 락밴드 ‘국카스텐’이 결승전 오프닝 무대를 장식해 수많은 e스포츠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LCK 결승전이 열린 잠실실내체육관 5000여석은 모두 매진됐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다시 보기 힘든 명승부를 펼쳐준 락스 타이거즈와 kt 롤스터 선수들 및 팀 관계자 그리고 LCK 서머 내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곧 이어질 롤드컵 한국대표 선발전과 롤드컵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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