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요금, 카카오페이로 낼 수 있다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우체국에서 우편물을 보내거나 집이나 사무실에서 우체국택배를 이용할 때 카카오페이와 휴대폰 소액결제로 우편요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17일부터 우편서비스 이용고객이 카카오페이로 우편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8월에는 휴대폰 소액결제도 가능해진다.
그 동안 우체국 창구나 집에서 우체국택배, 착불배달 요금을 납부할 때 현금이나 신용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휴대폰을 이용해 결제할 수 있게 돼 편의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전통적 이미지가 강한 우편서비스가 최근의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들의 편의를 제고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이 편리하게 우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선관위, 尹 부정투표지 주장 반박…"과거 판례서 증거 불가능 입증"
2025-01-21 16:29:01최상목 권한대행 "R&D 30조원 시대 열 것"…과기 투자 늘린다
2025-01-21 15:50:54검찰, 우리은행 부당대출 의혹 손태승 전 회장 불구속 기소
2025-01-21 15:29:36美 퇴출 위기 틱톡, 트럼프 덕분에 ‘75일’ 시간 벌어
2025-01-21 15: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