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리젠, 딥러닝 기술 적용한 인공지능형 FDS 개발 나서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인터리젠(www.interezen.co.kr 대표 정철우)는 최근 인간과 기계의 대결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AI)의 핵심기술인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이상거래탐지(FDS)에 도입하는 인공지능형 FDS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인터리젠은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와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금융분야의 이상거래탐지시스템에 위상수학적 데이터분석기법(TDA:Topological Data Analysis)을 도입, 새로운 탐지모델을 연구 개발할 예정이다.
이상 탐지 모델에서 기존 사고 사례와 경험에 의해 생성된 오용패턴과 이상패턴 모델을 넘어 과거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사고분석 예측 알고리즘(Deep Learning)을 개발해 자동화된 인공지능형 차세대 FDS를 개발한다.
또한 서울대 수리과학부와 협력해 수학적 이론과 지식을 금융보안 분야에 접목시키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난달 개소한 서울대 수리과학부와 공동과제를 수행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일 기자>2401@ 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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