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 오라클 출신 박정근 신임 부사장 영입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기업용 올플래시 스토리지 전문기업 퓨어스토리지코리아(www.purestorage.co.kr 지사장 강민우)는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를 총괄할 신임 부사장으로 박정근 전 오라클 전무를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정근 신임 부사장<사진>은 25년 간 엔터프라이즈 고객 영업을 담당한 베테랑이다. 1990년 한국 IBM 제품영업부에서 경력을 시작해,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기업고객 사업부 본부장, 한국오라클 시스템 사업부 금융사업본부 전무 등을 역임했다.
강민우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지사장은 “올해 외장형 스토리지 시장의 톱3 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를 총괄할 박정근 부사장을 영입했다”며 “박 부사장의 엔터프라이즈 고객 영업 역량을 통해 퓨어스토리지 점유율 및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퓨어스토리지코리아는 박정근 신임 부사장을 비롯 올해 들어 다수의 영업 및 시스템엔지니어(SE) 인력을 충원했으며, 향후 비즈니스의 성과에 따라 지속적으로 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박정근 부사장은 “비지니스와 함께 성장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새롭게 조직을 강화하고 기술력을 제고해 새로운 성공전략을 구상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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