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VM웨어(www.vmware.com)는 업그레이드된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인 ‘v리얼라이즈 오토베이션 7’과 ‘v리얼라이즈 비즈니스 스탠다드 7’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 출시를 통해 VM웨어는 지난 3분기에 출시했던 v리얼라이즈 오퍼레이션 6.1 및 로그인사이트 3와 더불어 자사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VM웨어 v리얼라이즈 스위트(Suite) 제품의 포괄적인 기능별 라인업 업데이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v리얼라이즈 스위트는이기종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걸쳐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 자원의 운영 관리 요건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제품이다.
최근 포레스터리서치가 발간한 ‘통합 경제 효과 연구(Forrester Research Total Economic Impact study)’에 따르면 이 제품은 애플리케이션 배포 속도를 몇 주에서 하루 이내로 단축시키고, 사용량을 10% 줄여 IT 효율성을 개선하며 하드웨어 비용을15% 절감시켜 243%의 투자수익율(ROI)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주장이다.
이번에 출시된 v리얼라이즈 오토메이션 7은 통합적인 서비스 청사진(Blueprint)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자동화 관리 솔루션으로, 네트워크 가상화 플랫폼인 NSX 6.2와 통합돼 각 애플리케이션에서 고유한 네트워크 및 마이크로 세분화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v리얼라이즈 비즈니스 스탠다드 7은 IT팀이 향상된 비용의 투명성을 유지하면서도 IT 서비스의 비용과 품질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해주는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이다. 새로운 업데이트에는 v클라우드에어, AWS, MS 애저 등 v리얼라이즈 오토메이션이 지원하는 다른 모든 클라우드를 포함한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의 비용을 산출하고 가격을 책정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됐다.
특히 향상된 쇼백(showback) 기능을 통해 IT팀이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전체에 대한 명확한 월간 합계 및 월간 예상 비용 분석, 비즈니스 서비스별 비용 그룹화를 통해 산출한 데이터를 포함한 세분화된 비용 보고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