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전국 300여개 교통·상업 시설 실내지도 제공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네이버(www.navercorp.com 대표 김상헌)는 16일 전국 주요 교통·상업 시설로 실내지도 제공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실내지도 서비스는 지난 2012년부터 제공되어 왔으며 최근 다양한 매장과 편의시설을 갖춘 대규모 시설이 늘어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국내 주요 시설의 내부 모습을 미리 확인하고 복잡한 실내에서도 원하는 곳을 보다 쉽게 찾아갈 수 있게 됐다.
네이버 지도앱에 접속하게 되면 해당 건물 내 층별, 업종별로 입점한 매장의 정보를 한눈에 살펴보는 것이 가능하다. 가까이 위치한 고객센터, 엘리베이터,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 위치도 손쉽게 살필 수 있다. 일부 건축물의 경우 파노라마 형태의 실내뷰를 구현해 360도 전 방향에서 실제 내부의 생생한 모습까지 즐길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서울역, 고속 터미널과 같은 주요 교통시설부터 코엑스몰, 타임스퀘어, 이케아 광명점 등의 인기 쇼핑몰에 이르기까지 총 328개 시설의 실내지도부터 시작된다. 우선 PC와 아이오에스(iOS) 앱에 우선 적용됐으며 안드로이드 버전도 조만간 지원될 예정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IT위클리템] 소비자 니즈 충족…캐논 '셀피 포토프린터', WD '콘솔용 SSD' 출시
2024-11-16 14:11:51[尹정부 ICT점검] ‘디지털정부 1위’ 성과 이면에 장애대응·격차해소 과제로
2024-11-16 10:39:44임종훈 대표, 한미사이언스 주식 105만주 매각… 상속세 납부 목적, 이면에 불가피한 속사정?
2024-11-15 18:04:20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이사회 의장직 내려놓겠다”… 삼성∙보잉 사례 참고했나
2024-11-15 17:19:23[DD퇴근길] 네이버 밴드, 美 MAU 600만 돌파…IT서비스업계, 연말인사 포인트는
2024-11-15 16:5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