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워치어베인LTE’ 시판…65만원
- 안드로이드 킷캣 이상 호환…LGU+ 전용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 스마트워치 ‘워치어베인LTE’가 출격했다. LG유플러스 전용이다. 출고가는 65만원이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 정도현)는 오는 27일 워치어베인LTE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롱텀에볼루션(LTE) 통신모듈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가입자식별모듈(USIM, 유심)을 장착하면 독자적인 음성 및 데이터 통화를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에서 유통한다. 출고가는 65만원이다. LG유플러스 스마트시계 요금제는 월 1만1000원. ▲음성통화 50분 ▲문자메시지 250건 ▲데이터 250MB를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 독자 운영체제(OS)를 내장했다. 안드로이드 4.4버전(킷캣) OS 이상 제품과 호환된다.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 전자지갑 ‘캐시비웨어’를 갖췄다. 전국 5만개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스마트월렛’도 탑재했다. 골프 등 운동정보 안내 기능을 제공한다. 음성번역과 안전지킴이 기능도 있다. 배터리 용량은 700mAh다.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워치어베인LTE는 LG전자의 독보적인 제조 기술과 디자인 감각이 집약된 최고의 입는(wearable, 웨어러블) 기기”라며 “워치어베인LTE를 시작으로 격이 다른 웨어러블 스마트 라이프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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