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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에스, 한화생명 신전자청약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OZ e-Form’ 공급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03-23 15: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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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포시에스(www.forcs.com 대표 조종민, 박미경)는 한화생명이 ‘OZ e-Form(오즈 이폼)’을 도입,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전자청약시스템인 ‘스마트 플래너’를 개발하고 스마트 영업환경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시에스는 한화생명 전자청약시스템에 기존 시스템의 속도와 편의성을 개선함은 물론, 서명누락 방지기능 탑재, 종이 서류 대신 태블릿PC의 카메라를 활용해 보험금 청구시 필요한 서류나 신분증 사본 등을 촬영할 수 있는 ‘스마트 다큐먼트’ 기능 등을 추가, 더욱 스마트하게 청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했다.

한화생명은 이번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5% 미만이었던 전자청약 체결율이 30%까지 대폭 상승했으며, 언제, 어디서나 청약 체결부터 재무설계까지 모든 것이 가능해져 고객과 영업활동을 진행하는 FP(보험재무설계사)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화생명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2012년 전자서명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으며, 고객의 요구사항과 트렌드에 맞춰 꾸준히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시켜왔다. 특히, 이번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전자문서 생성 솔루션을 포시에스의 오즈 이폼(OZ e-Form)으로 교체, 빠른 처리 속도와 전자서식 사용 편의성을 위한 기능 등이 크게 개선됐다.

한화생명 프로젝트 추진 담당자는 “기존 제품 대비 OZ e-Form은 강력한 서식 기능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며 “FP가 고객과 만난 자리에서 청약 조건을 즉각적으로 변경할 수 있어 시간이 단축되고, 결과 서식의 기간업무시스템 연계 등으로 후선 업무 프로세스가 간소화되는 등 효율성이 대폭 강화되었다”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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