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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HP 노트북 전원코드 자발적 리콜 실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10-24 09: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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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LG전자, 한국HP가 판매한 노트북 등의 부품인 교류(AC) 전원코드(모델명 LS-15)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을 시행한다. 리콜 대상인 전원코드는 대만 라인테크가 제조한 제품 약 68만5000개로 LG전자와 한국HP의 노트북 등의 부품으로 국내 유통됐다.

일부 제품에서 절연처리 불량 등의 결함이 발견돼 전선이 과열로 녹는 등 탄화현상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사례가 발생했고 추가로 화재와 화상의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리콜대상 제품은 지난 2010년부터 2012년 사이 생산된 LG전자 데스크톱PC 및 노트북, 한국HP 노트북과 노트북 도킹스테이션 전원 코드로 ‘LS-15’ 등이 표시되어 있다.

해당 리콜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리콜 방법에 대해서는 LG전자(1544-7777)와 한국HP(1588-3003)의 고객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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