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부회장 “단통법 이통사 배불리는 정책 아냐”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단말기유통법은 통신사 배불리는 정책이 절대 아니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17일 기자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간담회 참석 전 이상철 부회장은 단말기유통법이 통신사 배만 불리는 정책이라는 지적에 "나는 배가 고프다"며 "이통사 배 불리는 정책이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이것저것 이슈가 많다"며 "여러명이 중지를 모으면 좋은 얘기가 나오질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중소기업 서오텔레콤과의 특허분쟁에 대해서는 "이미 대법원 판결 난 사안"이라고 일축했다. 상생과 관련한 대안은 제시하지 않았다.
처음으로 출시하는 아이폰에 대해서는 큰 기대감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 부회장은 "아이폰이 들어오는데 요즘 시장은 잘 모르겠다"며 "(아이폰, 중국산 단말기 등 )우리는 열심히 하고 결과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KT, 업무시스템 전면 전환…'카이로스X' 프로젝트 돌입
2025-04-20 21:50:10[AI시대, ICT 정책은③] 콘텐츠산업 육성 예산, 전체의 0.14%…"국가 전략 산업으로 키워야"
2025-04-20 16:43:07[툰설툰설] 연애 세포 살리는 로맨스…'입맞추는 사이' vs ‘내일도 출근!’
2025-04-20 14:41:20日 택시단체 "호출서비스 인상적"…카카오모빌리티와 DX 협력 모색
2025-04-20 13:47:00[IT클로즈업] 관세 태풍 속 韓CSAP…“망분리는 낡은 기술” 말한 AWS 속내
2025-04-20 10:4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