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뽀]혁신에 올인한 VM웨어… ‘지적 무법자’들의 본거지를 가다,
현지에서 만난 한 가이드는 “야후와 같은 기업이 어떻게 명멸해가는 지는 부동산 소유관계를 보면 알 수 있다”며 “(자신이)IT업계와 관계없지만 건물 간판이 들고 나는 것으로 실리콘 밸리에서 누가 흥하고 지는지 체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구축 초기부터 지속가능한 건축 및 운영에 초점을 맞추고 태양광 패널 설치로 태양에너지 사용, 사내 전기차 운행, 건물 개조 후 나온 콘크리트로 주차장을 만들기 등 친환경 건축물 구현을 실현했다.
식비의 50%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저녁은 20달러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가족의 저녁식사를 테이크아웃해 가져갈 수 있다.
본사 투어 자리에서 니콜라 에이컷(Nicola Acutt) VM웨어 파운데이션 부사장은 “혁신의 주체는 ‘사람’이다. 이러한 전제아래 VM웨어의 조직문화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지적 호기심이 왕성한 사람이 VM웨어에 많다. 현 CEO인 팻 갤싱어도 독선적이지 않고 소박한 성격이다. 구성원의 가치와 문화공유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팔로 알토(미국)=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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