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어려워도 고객 우선…베가아이언, OS 업그레이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팬택이 어려운 경영환경과 별개로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유지한다.
팬택(www.pantech.com 대표 이준우)은 ‘베가아이언’ 운영체제(OS)를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17일 밝혔다.
베가아이언은 지난 2013년 4월 출시한 스마트폰이다. 국내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하나로 이어진 금속 테두리를 채용해 눈길을 끌었다. 팬택은 최근 ‘베가아이언2’를 선보였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4.4버전(킷캣)으로 이뤄졌다. 올해 출시한 제품에 적용한 사용자환경(UI)도 추가한다. ▲애플리케이션(앱) 절전 옵션 ▲키보드 이모티콘 적용 ▲두 가지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미니윈도 ▲인터넷 웹페이지 캡처 스크롤 캡처 ▲기사 및 블로그 읽어주기 페이지 듣기 등이다.
한편 팬택은 고객 지원은 꾸준히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사후서비스(AS)센터 이마트 입점도 그대로 추진한다. 팬택 이마트 AS센터는 지금까지 23개 구축돼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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