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방송

민주당 추천 방통위원에 김재홍·고삼석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2-21 11:40:30
  • 가
  • 가
채수웅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민주당 추천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 김재홍 전 의원과 고삼석 중앙대 교수이 추천을 받았다.

민주당은 21일 최고위원회를 통해 상임위원 추천을 확정했다.

김재홍 전 의원은 1980년 민주회복 자유언론 선언과 광주민주항쟁 보도 등으로 전두환 신군부에 의해 강제해직된 동아일보 해직기자 출신이다. 제17대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국회 문방위에서 활동한 바 있다.

고삼석 교수는 미디어 정책 전문가로서 청와대에서 공직을 지내고 학계해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민주당 간사인 유승희 의원은 "방송의 공공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와 신념, 방송통신 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개혁성, 민주당 및 시민단체와 공조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지 등을 심사기준으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수웅
woong@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많이 본 기사

연재기사

실시간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