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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독일서 UHD TV 기술력 소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11-19 11: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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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ung.com/sec 각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가 지난 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울트라HD(UHD) 기술 세미나에 참가해 화질 기술력과 에볼루션키트 등 미래 경쟁력에 대해 소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UHD 기술 세미나는 독일 현지 영화사와 방송업체 주관으로 방송, 영상, 미디어 업계 종사자 70여명이 참석했다. UHD 콘텐츠 제작 방법, UHD 표준 동향, UHD 방송 송출 방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이 발표됐다.

세미나에서는 TV 업체가 최신 기술의 UHD TV를 소개하는 쇼케이스 세션이 열렸다. 삼성전자의 쇼케이스 세션에는 세계적인 화질 평가 전문가 조 케인이 등장해 외부입력 뿐만 아니라 방송 튜너, 스트리밍을 위한 코덱 등 다양한 부문에서의 UHD 표준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이후 이어진 제품 시연에서 HD 화질의 콘텐츠를 풀HD(FHD) TV와 UHD TV에서 동시에 재생했다. HD급 콘텐츠가 삼성의 업스케일링 기술을 통해 UHD 화질로 변화하는 모습을 전달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상무는 “삼성 UHD TV만의 화질과 에볼루션키트의 미래 표준 대응 기능을 전문가도 인정하고 있다”며 “최고의 제품 기술력으로 UHD TV 시장에서의 우위를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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