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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이중 저장장치 적용한 2채널 블랙박스 선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5-14 11: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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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팅크웨어(www.thinkware.co.kr 대표 이흥복)는 14일 동영상을 2중으로 저장하는 ‘듀얼 세이브(Dual Save)’가 적용된 풀HD 2채널 차량용 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 ‘아이나비 FXD900 마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나비 FXD900마하는 본체 내부에 별도의 플래시 메모리를 탑재했다. 교통사고 등 이벤트 발생 시 동영상을 외부 마이크로SD 카드에도 저장한다. 플래시 메모리에 저장된 동영상은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스마트폰 등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전방 카메라는 1920×1080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며 후방 카메라의 경우 1280×720 HD 해상도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후방 카메라에도 동작 감지 기능이 적용되어 있어 더욱 안전하게 차량을 지킬 수 있다.

CMOS 이미지센서(CIS)는 소니 ‘엑스모어’를 이용했으며 ‘아이나비 슈퍼 클리어링’을 통해 주변 환경에 따라 노출, 노이즈, 밝기 등을 자동으로 보정해준다.

그 밖에도 ▲고성능 ARM 코어텍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내장 위성항법장치(GPS) ▲ 전원 차단 시 안전한 영상 저장을 위한 슈퍼캡 ▲배터리 방전 방지 ▲고온 차단 ▲ 작동상태 및 안전구간 등의 음성안내 ▲내비게이션에서 블랙박스를 제어하는 ‘아이나비 마하 링크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제품가격은 후방 카메라를 포함해 16GB 모델 37만9000원, 32GB 모델 42만9000원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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