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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T·모바일’ 지능형 보안위협 대응 전략 어떻게?…‘NES 2013’ 25일 개최

이유지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지능형 위협과 기업보안, 안전한 BYOD(Bring Your Own Device) 환경 구축’을 주제로 실효성 있는 보안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컨퍼런스가 열린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차세대 정보보안 세미나·전시회 ‘NES 2013’이 오는 25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막한다. ‘NES’는 기업이 주목해야 할 최신 국내외 보안 이슈와 기업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 위해 기획한 연례행사다.

올해에는 최근 발생한 3.20 방송·금융사 사이버테러로 경각심이 다시 높아진 APT(지능형지속위협)과 급증하는 모바일 보안 위협을 주축으로 최신 보안 동향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다각적인 접근방식을 소개한다.

최근 모바일 업무 환경 도입과 함께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BYOD 환경에 맞춰 안전성과 편리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보안 기술도 소개한다.  

이날 첫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정경원 시만텍코리아 대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APT 등 고도의 표적 공격과 스마트 기기 보급 확대에 따른 모바일 보안 위협 동향과 이에 대응할 신개념의 보안 접근방식을 제시한다.  

시스코코리아의 기술총괄 성일용 부사장은 3.20 사이버공격에 관한 시스코 시큐리티인텔리전스오퍼레이션(SIO) 기반 분석과 견해를 밝힌다. 특히 지능형 공격 대응을 위한 계층적 방어 전략과 위협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더불어 BYOD 환경에서의 보안 대처방안도 선보인다.

이어 ‘Know the Unknown’을 주제로 연설할 이동범 지니네트웍스 대표는 급변하는 기업 환경에서 네트워크 가시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대표는 유무선 네트워크 접근제어 기술을 활용해 사내 접속하는 단말기와 사용자를 인식해 가시성과 보안성을 확보 방안을 제안한다.

오전 마지막 연설자인 안혜연 파수닷컴 부사장은 정보유출을 노린 지능화된 사이버위협 대응에 초점을 맞춰, 공격자들의 침입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탄탄한 방어체계와 사후 피해를 최소할 수 있는 기업 보안 전략을 밝힌다.

오후 통합 세션으로는 정진교 안랩 팀장이 고도화된 APT 보안위협을 효과적으로 탐지·대응·추적하는데 적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처리, 고도화된 상관분석 기술, 컨버전스 보안관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스페셜 세션으로 김경환 법률사무소 민후 대표 변호사는 최근 이슈화된 피싱·파밍·스미싱 등 진화하는 전자금융거래 사기 수법을 살펴보고 법적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앞서 세개 트랙으로 나눠지는 오후 트랙에서는 아카마이코리아, 아루바네트웍스, 한국IBM, 유넷시스템, 지란지교소프트, 넷맨, 시큐아이, 포티넷코리아, 트렌드마이크로, 이글루시큐리티, SK인포섹 등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보안 이슈와 최신 보안 방안을 소개한다.   

이날 행사장에는 최신 보안 솔루션을 시연하는 전시회도 함께 마련된다.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


[알림] ‘제8회, NES 2013 차세대 기업보안 세미나 & 전시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디지털데일리>는 이달 25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차세대 기업보안 세미나 ‘NES 2013’을 개최합니다.

올해로 8회째 열리는 NES 2013은 ‘지능형 위협과 기업보안, 안전한 BYOD 환경 구축’을 주제로 급변하는 IT·위협 환경에서 기업이 주목해야 할 최신 보안 이슈와 대응기술 방안을 집중 조명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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