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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창조경제 큰 축, 과학·ICT”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4-19 11: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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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기자

- 미래부, 과학기술인·정보통신인 한마음 대회 및 현판식 가져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창조경제를 이끌 미래창조과학부 행사에 참석해 미래부의 역할이 창조경제 실현에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19일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인·정보통신인 한마음 대회’ 및 미래부 현판 제막식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한마음대회 축사를 통해 “창조경제는 국민 개개인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에 접목해 산업과 산업, 산업과 문화 콘텐츠와 융합과 창업을 통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산업과 시장,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라고 창조경제를 규정했다.

아울러 “창조경제를 구현하는 큰 축이 바로 과학기술과 ICT”라며 “대한민국 제2의 도약을 이끌어갈 창조경제 주역이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라고 역설했다.

박 대통령이 새 정부 출범 이후 현판식을 가진 부처 중 직접 참석한 곳은 미래부뿐이다. 박 대통령은 미래부가 창조경제 핵심이라고 여러 번 언급해왔다.

박 대통령은 “경제발전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전환해서 선도형 경제로 거듭나야 한다”라며 “저와 새 정부는 창조경제를 통해 대한민국의 더 큰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문기 미래부 장관과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와 업계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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