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13] 팅크웨어 쿼드코어 태블릿 국내 출시 ‘초읽기’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팅크웨어가 태블릿 시장에 진출한다. 8일(현지시각)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 ‘2013 인터내셔널 CES’에 신형 태블릿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이번에 팅크웨어서 선보인 태블릿은 ‘T10Q’, ‘T10S’, ‘T8D’ 등 3종이다. 이 가운데 T10Q는 삼성전자 엑시노스 4412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10.1인치 디스플레이(해상도 1280×800)를 탑재한 고성능 모델이다. AP와 디스플레이 모두 삼성전자로부터 공급받는다.
메모리는 1GB를 제공한다. 배터리 용량은 7000mAh(밀리암페어)이며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이다. T10S는 T10Q와 같은 디스플레이를 이용했지만 AP는 싱글코어에 OS도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를 썼다. 배터리 용량도 6000mAh로 약간 작다.
교육용 시장을 목표로 한 T8D는 국내에서 교원에 공급중이다. 8인치 디스플레이(해상도 1024×768), 1GB 메모리, 4800mAh 배터리 용량 등을 지원한다. OS는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을 탑재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T10Q 태블릿은 삼성전자 갤럭시S3와 같은 사양을 갖춘 고성능 모델”이라며 “조만간 국내에서 T10Q 태블릿을 시장에 공급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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