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NPC 입주업체는 플라스콘(공동대표 차경묵, 조영거)과 나노인터렉티브(공동대표 이세헌, 송지종), 버프스톤(대표 한민영), 부나비게임즈(대표 박광열) 등 4곳이다. 이들 업체는 입주 기간 동안 100GB 용량의 클라우드 서버를 업체당 최대 5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입주업체들은 NPC에서 제공하는 기존 서버는 그대로 이용하면서 유클라우드 비즈도 추가로 사용해 원활한 개발 및 테스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넥슨과 KT는 추후 NPC에 입주할 업체에도 동일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넥슨 투자지원실 조재유 실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NPC 입주업체를 위한 지원을 한 단계 강화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입주업체들이 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넥슨은 NPC에 추가로 입주할 회사를 모집하고 있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 또는 개인은 NPC 이메일(npc@nexon.co.kr)로 게임 및 회사소개자료, 사업소개 자료 등을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NPC 블로그(http://npc.nexon.com/)를 참고하거나 이메일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