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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EX 시리즈 이어폰 2종 선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08-20 15: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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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소니코리아(www.sony.co.kr 대표 사카이 켄지)가 20일 합리적인 가격의 이어폰 ‘EX 시리즈(모델명 MDR-EX220LP, MDR-EX100LP)’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EX 시리즈는 다양하고 화려한 색상을 지원하며 소니만의 사운드 기술이 녹아 있다. 우선 MDR-EX220LP는 풍부한 사운드 재생능력과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대형 13.5mm 드라이버가 장착됐으며 라이브 음악 감상 시 무대에서 직접 듣는 것과 같은 생생함을 전달한다.

함께 출시되는 MDR-EX100LP는 핑크, 라임, 화이트, 블랙 등 10종의 다양한 색상을 지원한다. 9mm 드라이버로 저음에서부터 고음까지 골고루 재생해 깨끗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폐쇄형 디자인을 통해 음의 손실을 최대한 막아준다.

두 제품은 소니에서 새롭게 개발한 선 꼬임 방지 톱니 모양 코드를 탑재하고 있다. 이어폰에서 쉽게 일어나는 선 엉킴을 원천적으로 막아준다. 꼬이더라도 쉽게 푸는 것이 가능하다.

제품 가격은 MDR-EX220LP가 3만4900원, MDR-EX100LP은 2만4900원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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