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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문서와 사진에 강한 미니 복합기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08-08 10: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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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한국엡손(www.epson.co.kr 대표 스즈키 모토시)은 8일 문서와 사진 출력에 모두 적합한 초소형 복합기 홈 익스프레션(모델명 XP-402, XP-302, XP-202)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최신 ‘파워 맥스 홈’ 잉크를 채택했다. 문서 출력 시 주로 사용되는 블랙은 내수성이 강한 안료 잉크, 사진을 출력할 때 주로 사용되는 컬러는 색상 표현에 뛰어난 염료 잉크를 쓴다. 개별 잉크 카트리지를 이용해 필요한 색만 교체가 가능한 것도 특징.

작은 크기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와이파이를 통해 데스크톱PC는 물론 노트북, 스마트폰에서도 인쇄를 지원한다. 본체 앞쪽에는 터치스크린을 달아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한국엡손 서치헌 이사는 “홈 익스프레션 시리즈는 엡손의 최신 잉크 기술을 사용해 복합기 한 대로 문서와 사진출력의 품질을 모두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며 “사진 출력을 위해 따로 포토 프린터가 필요하지 않아 비용 1석 2조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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