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컴볼트-후지쯔, 데이터 관리 파트너십 강화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컴볼트(www.commvault.com)가 후지쯔 스토리지 제품과의 통합을 위해 협력관계를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컴볼트의 데이터 통합 솔루션인 심파나9 소프트웨어에 의해 구동되는 후지쯔 이터너스 DX 스토리지 배열을 위한 통합 하드웨어 스냅샷 및 복제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협력의 내용이다.

이는 컴볼트의 인텔리스냅 커넥트 프로그램(IntelliSnap Connect Program) 일환으로 다양한 스토리지 시스템에 걸쳐 개방형 통합 하드웨어 스냅샷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것. 이를 통해 고객들은 복구 비용을 줄이고 데이터 손실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후지쯔 이터너스 DX S2 시리즈 스토리지 심파나9 소프트웨어의 호환성은 스크립트를 생성하고 유지하거나 다양한 스토리지 어레이 툴 및 콘솔을 관리할 필요성을 제거해 하드웨어 스냅샷 관리 비용 및 백업 시간을 줄여준다. 후지쯔 고객은 또한 디스크, 테이프 또는 클라우드에서의 장/단기 데이터 보호 및 이터너스 DX 시스템에서 이터너스 CS 데이터 보호 기기로 데이터를 복사하는 데 심파나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후지쯔는 심파나 소프트웨어에 대한 사전/사후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품에 대한 유지 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컴볼트와 협력한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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