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더스카이’, 넥슨 통해 일본 서비스 개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JCE(www.jceworld.com 대표 송인수)는 지난 19일부터 모바일 소셜게임 ‘룰더스카이’의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게임 서비스는 넥슨 일본 법인(대표 최승우)이 맡았다.
지난해 4월 글로벌 론칭한 ‘룰더스카이’는 하늘에 떠 있는 나만의 섬 ‘플로티아(Flotia)’를 꾸미고 육성시키는 JCE의 첫 모바일 소셜게임으로 국내에서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부문 1위를 유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룰더스카이’의 일본 서비스명은 ‘하늘에 떠있는 섬’에서 콘셉트를 따온 ‘浮島ふわりん’(Ukishima fuwarin)이다. 일본 정식 출시 전 ‘룰더스카이’를 즐기고 있던 현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이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관에 동의한 이용자들에게는 스타(게임머니)를 선물하고 신규 이용자를 비롯한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골드 수확 2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일본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돼 있다.
최승우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대한민국 1등 모바일 게임으로 유명한 <룰더스카이>가 일본 현지화를 마치고 무사히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일본에서도 최고의 모바일 게임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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