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웨스턴디지털코리아(지사장 조원석,이하 WD코리아)는 기업의 미션 크리티컬 서버 및 스토리지를 위한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는 3세대 S25 SAS 하드 드라이브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WD S25 신제품은 2.5인치 폼팩터에 1만 RPM의 속도와 SAS 6Gb/s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용량은 300GB, 450GB, 600GB, 900GB 등 4가지로 제공된다.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 및 다중 계층 네트워크 스토리지에 최적으로 설계돼 기업의 IT 관리자들이 고성능 스토리지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소형 폼팩터로 넉넉한 시스템 기류를 확보, 냉각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드라이브 작동에는 8와트의 전력만이 소요된다.
업계 최고 수준인 200만 시간의 무고장시간(MTBF)을 보장하며, 완벽한 데이터 무결성을 위해 새로운 표준 T10 PI(Protection Information)을 채택했으며, TCG(Trusted Computing Group)의 엔터프라이즈 A급 암호화 규격에 부합하는 드라이브 자체의 자기 암호화 기능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현재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2분기 내에 보다 확장된 판매망을 통해 전세계에 판매될 예정이다. 5년의 무상보증기간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