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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오전 9시에 딜 시작…즉시 상품문의 가능

심재석 기자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소셜커머스 업체 쿠팡(대표 김범석)은 밤 12시에 새로운 딜을 시작하는 기존 소셜커머스의 공식을 깨고 오전 9시로 시간을 변경하는 ‘굿모닝 쿠팡’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굿모닝 쿠팡은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패턴을 고려해 하루의 업무를 시작하는 오전 9시로 딜 오픈 시간을 변경한 것이다. 이에 따라 상품 문의에 대한 즉각적인 응대가 힘들었던 자정 오픈 때와 달리 이용자의 문의 즉시, 신속하고 정확한 응대가 가능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굿모닝 쿠팡의 시행에 따라 딜 종료시간도 기존 자정에서 다음 달 정오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딜 종료를 앞둔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3시간 동안에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상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마감임박딜’ 페이지가 운영된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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