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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섹, PC 보안 관제 서비스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11-29 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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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형 기자

- 행위 기반 모니터링 통해 문제 발생 시 발 빠른 대응 가능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정보보호 전문기업 인포섹(www.skinfosec.com 대표 신수정)은 최근 운영자 PC로부터 발생하는 정보 유출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PC 보안 관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인포섹이 PC 보안 관제 서비스 출시한 이유는 APT(지능형지속가능위협) 공격에 의해 개인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이런 공격들이 서버를 노리는 것이 아니라 서버에 대한 운영 권한을 가진 PC를 공격하므로 PC에 대한 보안 관제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PC 보안 관제 서비스란 PC 단에서 악성코드에 의해 발생되는 악성 행위를 행위 기반으로 모니터링 하고 감시해 문제 발생 시 즉시 해당 PC를 격리하게 된다. 또한 전문 포렌식 툴을 이용해 유출된 데이터에 대한 경로 추적과 악성코드를 분석해 삭제 조치하는 PC 대응 전문서비스다.
 
이 회사는 PC 보안 관제 서비스를 통해 IDC의 운영자 PC, 기업 내부 PC 등 기업 내부망의 권한을 가진 PC를 효율적으로 지속 관리하고 모니터링해 PC 악성 행위에 대한 차별화된 대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래현 인포섹 MSS 사업본부장은 “최근 운영자 PC를 노리는 공격에 의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PC에 대한 차별화된 보안 관제 서비스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PC 보안 관제 서비스로 기존 네트워크 위주의 보안관제 한계성 문제를 해결하고 PC 사고 대응 포렌식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보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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