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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케팅 본격화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08-21 16: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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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최지성)는 27일부터 대구에서 열리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를 앞두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IT 기술과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해 대회를 즐길 수 있는 하우 투 플레이 스마트 캠페인을 전개한다. 서울역과 동대구역에 대회 마스코트인 ‘살비’를 활용한 랩핑 광고를 실행하고 여기에 QR코드를 적용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 이번 대회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디지털 육상게임 <삼성 스마트 레이스>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오는 25일 대구 스타디움에 자체 홍보관을 개관하고 삼성 스마트TV, 갤럭시S 2 등을 활용해 육상을 스마트하게 즐기는 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대구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도 개최한다.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는 대구시청 벽면에 미디어 아트 작품을 상영하는 <삼성미디어아트전>이,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는 대구 엑스코에서 싸이, 2NE1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플레이 스마트 뮤직 페스티벌>을 각각 연다.

삼성전자 스포츠마케팅 담당 권계현 상무는 “삼성전자의 다채로운 후원활동이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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