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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무료 ‘스마트폰 앱 개발자 과정’ 개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07-08 11: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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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기자

- 21일까지 접수…총 7주간 교육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 장기 육성 과정을 신설했다. 교육비는 무료다.

KT(www.kt.com 대표 이석채)는 ‘에코노베이션 스마트 스쿨’에 ‘앱 개발 전문가 육성 장기 과정’을 8월부터 신설한다고 8일 밝혔다.

에코노베이션 스마트 스쿨은 KT의 앱 개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장기 과정 접수는 오는 21일까지다. KT 에코노베이션 웹사이트(http://www.econovation.co.kr)에서 신청을 받는다.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료자 중 희망자에게는 취업도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와 아이OS 2개 과정이 운영된다. 교육은 서울 소재 스마트스쿨 교육장(우면동, 광화문)에서 열린다. 과정별 30명씩 총 60명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총 7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4주간 오프라인 집중교육을 수료한 뒤 추가로 3주간의 전문가 멘토링 과정을 거쳐 상용화가 가능한 앱을 개발하게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앱 개발전문가 과정을 포함한 스마트 스쿨의 참여신청, 일정 조회 및 교육 신청은 에코노베이션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KT 스마트에코본부 안태효 본부장은 “지방 앱 개발자도 지원할 수 있는 지자체 연계 ‘스마트 스쿨’과정에 이어 7주 과정의 장기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더욱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갖추게 됐다”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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