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리듬액션게임 ‘탭소닉’ 안드로이드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오위즈인터넷(www.neowizinternet.com 대표 이기원)은 리듬액션게임 ‘탭소닉’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탭소닉’은 스마트폰 음악 게임 애플리케이션이다. 음악을 들으며 화면을 터치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소녀시대, 빅뱅, 아이유, 카라 등 최신 가요와 팝, 댄스곡 등을 즐길 수 있다. 현재 애플 iOS용 ‘탭소닉’은 다운로드 180만건을 넘겼다.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는 SKT, KT, LG U+ 등 통신사와 관계없이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마켓에 접속해 ‘탭소닉’ 혹은 ‘Tapsonic’을 검색한 다음 게임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탭소닉’은 무료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자가 포인트를 구매하고 곡을 플레이하는 과금방식이 적용돼 있다. 곡을 플레이할 때마다 약 15~30포인트가 소모되며, 곡을 구매할 경우는 평균 900포인트를 결제해야 한다. 무료곡도 있으며 2.99달러(약 3180원)에 3000포인트를 구매할 수 있다.
네오위즈인터넷 이기원 대표는 “애플 iOS에서 높은 인기를 기록한 ‘탭소닉’이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국내시장 공략에 나서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OS와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에서 탭소닉을 즐길 수 있도록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오는 15일까지 게임을 다운받는 총 10만명에게 뮤직포인트 300점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탭소닉’ 페이스북(www.facebook.com/tapsonic.korea)에서 ‘좋아요’를 클릭하고 축하의 댓글을 남기면 갤럭시탭, 문화상품권 등의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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