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이니시스(www.inicis.com 대표 전수용)는 글로벌 소셜커머스업체 그룹온 유한회사에서 운영하는 그루폰(www.groupon.kr)에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전자결제시장 1위인 이니시스는 경쟁사들을 제치고 글로벌 소셜커머스업체로 한국 론칭을 앞두고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그루폰의 PG사로 선정되었다.
그루폰은 소셜커머스 영역을 개척한 선두주자이며 소셜커머스 업계에서 현재 미국 30대 도시에서 시작해 현재 44개국 565개 도시로 영역을 넓힌 유일무이한 글로벌 업체다.
이니시스 황인철 영업본부장은 “그루폰의 한국 진출로 국내 소셜커머스 시장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며, 소비자의 구매 패턴에 다소 영향을 끼쳐 소셜커머스를 통한 결제 이용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니시스는 앞으로 무엇보다 결제 이용자들이 가장 걱정하는 보안에 더욱 신경 쓸 계획이다”고 전했다.
그루폰은 14일 공식 진출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 론칭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3월 14일 오픈 전 5만 명 이상이 그루폰 사이트의 이메일 구독자로 등록하면 구독자 모두에게 1,000원의 현금을 쓸 수 있는 그루폰 캐시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