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독자 OS ‘바다’ 1년…내달 8일 개발자 대회
- 17일부터 개발자 사이트서 선착순 400명 초청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 스마트폰 운영체제(OS) ‘바다(bada)’가 발표 1주년을 맞았다. 연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도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최지성)는 오는 12월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바다 개발자 데이(bada Developer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바다 플랫폼 추진 현황과 향후 전망을 살펴보고 국내 개발자 지원 계획 등을 소개하는 기술 컨퍼런스가 함께 이뤄진다.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참가비는 무료다.
삼성전자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바다 개발자데이 이벤트 페이지(http://developer.bada.com/developerday/seoul)를 통해 선착순 400명의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아, 참석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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