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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D "광저우 팹 매각 대금, 미래 투자에 집중…재무 개선도 활용"

고성현 기자

[디지털데일리 고성현 기자]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가 24일 LG디스플레이 1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매각한) 광저우 공장에 대해서는 매각 대금이 지불 예정에 따라 순조롭게 지불되고 수취되고 있다"며 "아마 상반기 중으로 의미 있는 금액의 현금이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각 대금을 활용하는 방안에 관련해서는 "한 군데로 집중돼는 것보다 시급성을 요하는 부분에 투자될 것"이라면서도 "운영 측면 현금흐름은 이미 영업으로 충당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각을 통해 나오는 캐시플로우는 재무구조 개선에 일부 활용될 것"이라며 "사업력 강화를 위한 올레드 부문 쪽에 투자가 적절히 이뤄져야 하는 미래 부분 투자가 되는 것으로 인식 중"이라고 밝혔다.

고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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