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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주년’ 코리아엑스퍼트, 의사결정시스템 ‘디아이큐브’ 발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5-03-24 10: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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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기자
[ⓒ 코리아엑스퍼트]
[ⓒ 코리아엑스퍼트]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코리아엑스퍼트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통합의사결정시스템 포트폴리오 ‘디아이큐브(DI Cube)’를 발표했다.

코리아엑스퍼트는 지난 12일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고객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발표한 디아이큐브는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의사결정시스템 각 모듈(규칙엔진, AI모델, 실행시스템, 모니터링 등)을 필요에 따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확장할 수 있는 다차원적 의사결정시스템 그룹이다.

다양한 분야 여러 제품들을 쉽게 조합하고 빠르게 연결할 수 있도록 만들어 의사결정의 일관성을 높이고 조직 간의 장벽을 낮춘다는 목표다. 구체적으로 디아이큐브는 크게 두가지 제품으로 구성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온프레미스 환경을 모두 지원하는 ‘디아이큐브 BR(Business Rule)’과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AI 의사결정 해석 및 질의응답 솔루션 ‘디아이큐브 익스플레인 X’다. 이를 통해 의사결정 프로세스의 일관성과 투명성을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유인지 코리아엑스퍼트 대표는 “적게 일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는 기업 미션을 발표하며 “새로운 기술의 조합, 다양한 데이터의 연결, 그리고 기술과 비즈니스 융합을 통해 이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미나에서는 파이코(FICO)사 김소라 한국지사장과 PwC 컨설팅 금융본부 이경원 이사 강연을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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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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