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SW저작권협회, AI 저작권 보호 위한 ‘디지털·AI저작권포럼’ 발족

이안나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정기총회 모습 [ⓒ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정기총회 모습 [ⓒ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가 인공지능 전환(AX) 시대 저작권보호와 안전한 활용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디지털·인AI저작권포럼’을 발족했다.

협회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원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에서 협회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올해 중점 사업방향과 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협회는 생성형 AI 등장으로 촉발된 소프트웨어 패러다임 변화와 함께 AX 시대 신(新) 소프트웨어저작권 갈등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학계 및 저작권자 전문가가 참여하는 ‘디지털·AI저작권포럼’발족을 결의했다.

‘디지털·AI 저작권포럼’은 AI 산업 발전을 위한 선결과제인 저작권 문제 해결과 글로벌 추세에 맞는 생태계 상생적 저작권 제도 개선(저작권의 원활한 활용을 위한 정책), 보상체계 마련을 위해 학계와 민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또한 AI·디지털 소프트웨어 발전 과정에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핵심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재확인하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의무 준수, 소프트웨어 저작물의 공정 이용 범위와 라이선스 충돌 문제 등 새로운 형태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 논의도 함께 이어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25년 주요 실천 과제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사용 증명 ▲디지털·AI 학습테이터 보상 ▲SW·디지털저작권 가치평가 확산 ▲메타버스 플랫폼 등 신디지털 환경에서의 저작권 이슈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소프트웨어·디지털 저작권 자산 관리체계 구축 방안 및 제도 연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추후 이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정책건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유병한 회장은 “저작권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심화된 지금, 디지털저작권 보호 선봉으로서,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과 소프트웨어저작권 조화와 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