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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에스, 챗봇 활용 전자문서 기술로 미국 특허 확보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5-01-24 09: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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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기자
[ⓒ 포시에스]
[ⓒ 포시에스]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페이퍼리스 기업 포시에스가 자체 기술력으로 미국 특허를 확보했다. 국내 기업 전자문서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포시에스는 독자 개발한 챗봇 환경 기반 전자문서 작성 기술이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사용자가 챗봇과 대화하듯 전자문서를 작성하는 기술이다. 사용자 챗봇 입력을 기반으로 전자문서를 자연스럽게 작성해주기 때문에 복잡한 계약서나 동의서도 친근한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쉽게 작성할 수 있다.

특히 공공기관이나 서비스 기관처럼 다양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복잡한 전자계약이나 약정서, 동의서 등의 작성이 필요한 곳에서 효과를 발휘할 예정이다. 기존의 딱딱하고 복잡했던 전자문서 작성 과정이 챗봇 환경을 통해 훨씬 더 자연스럽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포시에스는 지난 30여년간 국내 전자문서 시장을 선도해온 1세대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자체 기술력 바탕 패키지형 전자문서 솔루션 뿐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 전자계약 '이폼사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포시에스는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자체 기술 개발에 주력해 K-전자문서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이폼사인을 통해 국내외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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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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