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스톤, 우즈베키스탄 법인 출범...글로벌 테스팅 시장 공략 나서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와이즈스톤이 지난 21일 우즈베키스탄 법인 '와이즈스톤U'를 공식 출범하고 글로벌 테스팅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와이즈스톤U 설립식에는 타슈켄트 인하대학교 무자파 잘랄로프 총장, 우즈베키스탄 디지털 기술부 아지즈 아타베코프 인공지능센터 국장 등 우즈베키스탄 IT 및 교육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외에도 KOTRA 우즈베키스탄 관계자와 에르가세프 아브로르 로택스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와이즈스톤 측에서는 이영석 대표가 참석하며 우즈베키스탄 진출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설립식엔 우즈베키스탄 정부, 교육, IT 산업 각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것은 와이즈스톤U 설립이 현지 IT 생태계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술부와 IT파크 고위 관계자들의 참석은 와이즈스톤U 사업이 우즈베키스탄의 디지털 전환 정책과 맥을 같이 한다는 점을 의미한다.
와이즈스톤은 이번 와이즈스톤U 출범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시장에 맞춘 신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AI+ 인증 및 테스트 솔루션 확대를 통해 IT 품질 표준을 촉진하는 등 우즈베키스탄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와이즈스톤U는 현지 인재를 직접 채용해 테스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해외 진출을 넘어 우즈베키스탄 IT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석 와이즈스톤U CEO는 "와이즈스톤U는 혁신적인 솔루션, 세계적 기준, 그리고 현지 인재 양성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IT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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