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관 KB국민카드 사장 “실행이 최고의 가치, 한 팀 같이 협업”… 202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KB국민카드가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함께 일하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19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202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는 김재관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본부부서장, 지역단장, KB신용정보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성과와 올해 경영계획 발표, 리버스멘토링의 일환으로 MZ세대 직원들이 ‘후배가 바라보는 회사와 선배의 모습’, 세대별 상황인식 설문결과를 활용한 ‘소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특강에서는 ‘90년생이 온다’ 임홍택 작가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소통의 원칙’에 대해 강의했다.
김재관 사장은 “변화의 출발점은 소통이며 아이디어가 미래를 변화시키는 힘이 되기 위해서는 열린 마음으로 자유롭게 토론하며, 생각에 생각을 더해 고객을 위해 최선의 답을 찾아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실행이 최고의 가치가 되어야하며, 조직 간의 장벽을 허물고 한 팀이라는 생각으로 활발히 협업하는 문화를 정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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