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기업 '비제곱 네트워크'(B² Network), 생태계 확장 추진… "새로운 경제 모델 구현"
사진1
[디지털데일리 최천욱기자] 전 세계적으로 예측 불가한 경제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그런만큼 안정적인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발걸음이 더욱 분주하다.
고환율, 고금리 상황이 수년째 지속되고 있고 주식에 대한 불안정성도 확대되고 있으며, 비교적 안정자산으로 평가받던 부동산이나 금 등의 유동성도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주목도를 높이고 있는 것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다. 그러나 암호화폐에 대한 매력은 꾸준히 이어져왔으나 초창기 변동성과 유동성이 문제로 지적되며 투자에 신중을 기하는 목소리가 컸던 것이 사실이다. 다만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상승 추이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올해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비트코인에 대해 우호적인 자세를 취했던 도널드 트럼프(Donald John Trump)가 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비트코인 가격은 천정부지로 상승하며 한때 역대 최고가인 10만 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물론 시장상황에 따라 낙폭도 지속되고 있기는 하나,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을 기해 비트코인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목소리도 힘을 얻고 있다.
비트코인 Layer-2 솔루션 기반 비제곱 네트워크(B² Network), 생태계 확장 중점 추진
이러한 가운데, 비트코인 기반 탈중앙화 금융(이하 BTCFi)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블록체인 기술의 실제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는 비제곱 네트워크(B² Network)가 혁신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관련 시장의 생태계 확장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비트코인 Layer-2 솔루션 기반의 비제곱 네트워크(B² Network)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확장성을 위한 제로 지식 증명 기반 롤업 B² Rollup과 비트코인 상의 데이터 가용성(DA) 레이어인 B² Hub를 통해 제로 지식 증명(ZK-Rollup) 및 데이터 가용성(DA) 기술을 최초로 구현한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비트코인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듈화된 Layer-2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비트코인 Layer-2 프로젝트 중 가장 많은 트랜잭션 처리... 혁신 성과 입증
비트코인에 바탕을 둔 강력한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비트코인 관련 자산 확대와 확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약 1082만 개 이상의 활성 주소와 9,451만 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기록하는 등 비트코인 Layer-2 프로젝트 가운데 가장 많은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있다. 또한 올해 4월 21일 메인넷 출시 후, TVL(가상자산 예치총액)이 두 번째로 높은 프로젝트로 등극하기도 했다.
실제 현재까지 브릿지 TVL 3억 2천만 달러, 온체인 TVL 3억 4500만 달러를 기록 중으로, 바빌론 CAP-2 스테이킹 참여 1위와 함께 1,296 BTC를 스테이킹하는 등 관련 네트워크 내의 핵심 기여자로도 평가받는 등 기술적 혁신은 물론 새로운 경제 모델도 구현하고 있다는 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화 플랫폼 통한 사용자 경험 혁신 및 BTCFi 생태계 새로운 기준 제시
회사측은 "이같은 비제곱 네트워크(B² Network)의 성장 배경에는 BTC를 스테이킹하고 B² 토큰을 획득할 수 있는 핵심 디파이(DeFi) 플랫폼 ‘B² Hive’와 BTCFi 파트너들과 협력해 사용자의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플랫폼 ‘B² Buzz’, 커뮤니티 참여를 강화하기 위한 태스크 기반 보상 시스템을 제공하는 ‘B² Honey’ 등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고 BTCFi 생태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세 가지 플랫폼 개발 및 관련 시스템 구축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B² Hive’는 비트코인과 B² 토큰 등을 활용해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비트코인 기반의 스테이킹과 유동성 공급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으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누구나 쉽게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거래 및 자산 운용이 가능하다.
수익 추구와 유동성 제공을 위해 개발된 ‘B² Buzz’는 사용자들로 하여금 비트코인과 B² 토큰을 통해 유동성 풀에 참여하고, 다양한 수익 전략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즉 다양한 수익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써 초기 사용자들에게는 스테이킹과 성장 전략을 통해 추가적인 B² 토큰 획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 총 예치 자산(TVL)은 약 5억 5만 6000달러에 달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수익률을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테스크 기반 보상 시스템 ‘B² Honey’는 적극적 참여자를 대상으로 보상과 경품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커뮤니티 내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생태계 성장을 도모한다. 비제곱 네트워크(B² Network) 보상형 프로그램으로, 플랫폼 내에 보유한 자산에 대한 보상 외에도 유관 생태계 내 다른 프로젝트와 협력하여 보상을 지급하는 형태로 작동하며, 사용자들은 특별한 혜택과 인센티브의 획득이 가능하다.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와의 실질적인 협업... Layer-2 기술 유효성 입증
이처럼 관련 생태계에서 기술력을 입증받으며 유의미한 성과를 기록 중인 비제곱 네트워크(B² Network)는 사용자 중심의 환경을 만들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을 목표로 한다.
회사측은 이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 게임,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이는 실질적인 성과로 입증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단순한 자체적인 성장에 그치지 않고, 80개 이상의 디앱(DApp)을 온보딩하는 등 EVM 호환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와의 협업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 생태계 내에서 실질적인 사용 사례를 확대하고 있으며, Layer-2 기술의 유효성을 입증시키고 있다.
또한 탈중앙화 노드 운영을 통해 네트워크 참여자들에게 투명한 기여 추적과 인센티브를 제공 중으로, 개발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MBK, '외국인' 경영진 역할에 커지는 의문…고려아연 적대적 M&A, 누가 지휘하나
2024-12-23 18:22:24하나금융, 차기 회장 후보에 함영주·이승열·강성묵 등 5명
2024-12-23 18:16:16신한라이프, 조직개편·인사 단행…여성 관리자 30%로 확대
2024-12-23 18: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