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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만7천달러선 육박

최천욱 기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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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비트코인이 9만7천달러선에 육박하는 등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21일(한국시간) 오후 1시 22분 기준 비트코인이 하루 전보다 4.72% 오른 9만6581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오후 1시 20분께는 9만6995달러를 찍어 9만7천달러선에 근접하기도 했다.

20일(현지시간)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 당선인 정권 인수팀이 백악관에 가상화폐 정책을 전담하는 자리를 신설할지에 대해 업계와 대화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친가상화폐 대통령’을 자처한 트럼프는 지난 7월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에서 가상화폐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밝힌 바 있다.

그는 가상자산을 규제하려고 한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위원장을 해고하고 가상화폐 관련 대통령 자문위원회를 신설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최천욱 기자
ltisna7@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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