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키콩즈, 인도네시아 브카시 42만 평 산업단지 RWA화 추진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펑키콩즈의 운영사인 펑크비즘(PUNKVISM)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브카시 지역에 위치한 약 42만 평(약 125만㎡) 규모의 산업단지를 RWA(Real World Asset)로 전환해 새로운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선보인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금융회사와 증권회사를 포함한 다각적 컨소시엄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과 RWA 코인 발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브카시 산업단지, 공식 명칭으로 수카묵티 산업단지는 현대자동차 공장 바로 옆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물적·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성엔지니어링이 2년에 걸친 예비타당성 검토를 마치고 산업단지 허가를 완료한 부지이다. 이 산업단지 클러스터는 인도네시아 주요 경제 중심지와 인접해 높은 산업집적도를 자랑한다.
또한, 소유주인 PT. SUKAMUKTI INDUSTRI INDONESIA의 Peter Setiono는 인도네시아 상업은행 Panin Bank Sekuritas의 독립 위원이자 현재 감사로 활동 중인 인물로, 이번 사업의 신뢰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미 토지 확보와 관련 허가가 완료된 상태로, 한국과 현지 기업들의 사전 수요를 파악하는 Tapping과정을 통해 빠르게 실현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PUNKVISM의 황현기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펑키콩즈의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본소득 모델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펑키콩즈는 단순한 NFT 자산을 넘어, RWA 코인을 통해 실물 자산과 연계된 혜택을 제공하며, 펑키콩즈 NFT 홀더들에게 지속적인 수익과 혜택을 연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RWA 코인의 성공적 발행을 목표로 금융사 및 증권사와 협력해 프로젝트 안정성과 투자자의 신뢰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브카시 산업단지 RWA화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펑키콩즈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NFT 홀더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첫 단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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