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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선불전자지급업 등록’ 통합 지원한다…프로모션 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6-07 09: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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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영 기자

[Ⓒ 네이버클라우드]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는 오는 9월 예정된 개정 전자금융거래법(이하 전금법) 시행을 앞두고 선불전자지급업(이하 선불업) 등록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위한 ‘선불업 등록 올인원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컨설팅, 인프라, 솔루션, 기술지원을 통합한 ‘선불업 등록 올인원 패키지’ 프로모션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상품을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최대 2000만원까지 준다. 금융 전담팀의 컨설팅은 물론,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출신 인력으로 구성된 법무법인 화우의 초도 컨설팅도 지원한다. 금융당국 보고서류 템플릿 및 컴플라이언스를 담은 가이드북도 제공한다.

개정 전금법이 마일리지나 포인트 형태로 선불 충전금을 운영하거나 후불결제사업을 하는 기업들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만큼, 이러한 지원은 복잡한 법률로 아직 정비를 마치지 못한 기업들의 고민을 해결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핀테크 및 선불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세미나 ‘밍글데이’도 준비 중이다. 오는 11일과 18일, 2차례에 걸쳐 네이버클라우드 이우종 매니저, 법무법인 화우 김용태 디지털금융센터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선불업 등록 물적 설비 요건 및 전금업 등록 요건 등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밍글데이’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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