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에어태그' 2세대 테스트 중…내년 출시 예열
[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애플의 기기 위치 추적 장치인 에어태그 2세대 모델이 내년 출시될 전망이다.
19일(현지시간) 외신 포브스와 블룸버그에 따르면 에어태그 신제품은 내년 중반 출시될 예정이다. 오리지널 에어태그는 지난 2021년 4월 발표됐기에 내년 같은 시기에 2세대를 출시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애플은 2025년에 신제품을 내놓기 위해 아시아 파트너사들과 제조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드병 'B589'으로 준비 중인 2세대 모델은 기존 대비 향상된 위치 추적이 가능한 칩을 탑재할 것으로 분석된다. 구체적으로 에어태그2에는 아이폰15, 애플워치 시리즈9 및 울트라2 모델과 동일한 2세대 초광대역 칩이 사용될 것으로 점쳐진다.
U1칩은 10m 거리에서만 작동하지만, 애플의 2세대 초광대역 칩은 최대 60m 장거리에서도 작동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기기를 찾을 때 더욱 정밀하게 검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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