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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 개막… 디지털 전환 솔루션 한자리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3-27 09: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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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하 기자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AW 2024)'이 27일 개막했다. [ⓒ디지털데일리]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AW 2024)'이 27일 개막했다. [ⓒ디지털데일리]

- 국내 최대 규모로 코엑스서 3일간 열려

- 디지털 전환기술 수요·공급업체 일대일 매칭

- 강경성 산업부 1차관 "기업 디지털 전환, 중기부와 원팀돼 지원할 것"

[디지털데일리 양민하 기자]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AW 2024)'이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외 500여개 산업 디지털 전환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AW 2024에서 참가 기업들은 공장 자동화 부품부터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기반 산업용 로봇 등 디지털 전환 관련 제품과 솔루션을 오는 29일까지 총 3일간 약 7만명의 참관객에게 선보일 전망이다.

올해 행사는 제품과 기술 전시 외에도, 부대행사로 디지털 전환 관련 최신 글로벌 기술 트렌드, 국내외 우수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는 100여개 세션의 콘퍼런스와 신제품·신기술 공개 세미나도 진행된다.

또한, 디지털 전환 기술을 공급하는 기업과 제조 현장의 수요 기업 간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온라인 전시관도 운영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경성 산업부 1차관과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참석했다.

강경성 1차관은 "디지털 기술은 제조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숙련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며 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라며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기술을 도전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산업부와 중기부가 원팀이 되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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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하 기자
ym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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