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우주항공청 50명 채용에 807명 몰렸다…"첫 경쟁률 16대1"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3-26 10: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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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오 기자
우주항공청 채용설명회 현장.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 채용설명회 현장.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이 지난 25일 마감한 일반 임기제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접수결과 50명 모집에 807명이 응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추진단에 따르면, 일반 임기제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평균경쟁률이 16.1대1로 집계됐다.

직급별로 보면 선임연구원(5급)은 22명 모집에 415명이 응시해 평균 18.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6급 연구원의 평균경쟁률은 13.1대1이었으며, 7급 연구원의 경우 14.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추진단은 서류전형을 거쳐 해당 전형 합격자를 다음달 8일 발표할 계획이다. 다음달 18~19일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합격예정자 발표는 오는 5월 10일 우주항공청 및 과기정통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추진단은 간부급 공무원과 외국인(복수국적자를 포함)에 대해 실시하는 임기제공무원 후보자 수요조사를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하며, 오는 5월 이후 서류·면접 등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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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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