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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템] 애플, M3 기반 ‘맥북 에어 13 15’ 공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3-05 16: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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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기 기자
애플 맥북 에어 [사진=애플]
애플 맥북 에어 [사진=애플]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애플(대표 팀 쿡)은 M3 칩 기반 맥북 에어를 5일 공개했다.

애플에 따르면 M3 칩을 탑재한 맥북 에어는 M1 칩 탑재 모델 대비 최대 60%, 인텔 기반 맥북 에어 대비 최대 13배 향상된 속도를 보여준다. 3나노미터 공정의 M3 칩은 8코어 CPU, 최대 10코어 GPU, 최대 24GB 통합 메모리를 지원한다.

맥북 에어 13과 15는 얇고 가벼운 디자인과 최대 18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사용시간, 레티나 LCD 디스플레이, 최대 2대의 외장 디스플레이 지원, 2배 속도 향상된 와이파이 등을 갖췄다. 스타라이트,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미드나이트 4종 색상으로 지원된다.

일부 국가 및 지역 내 고객들은 5일부터 제품들을 주문할 수 있으며, 8일부터 정식 출시된다.

그렉 조스위악 애플 월드와이드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은 “맥북 에어는 M3 칩 탑재와 새로운 기능의 추가로 한층 더 강력해졌다"며, "학위 과정을 밟는 대학생부터, 강력한 생산성을 요구하는 비즈니스 사용자는 물론, 성능과 휴대성, 업계를 선도하는 배터리 사용 시간이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조합을 팬리스 디자인에서 만나보고 싶은 사용자에게 모두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M3 칩을 탑재한 맥북 에어 13 가격은 159만원부터, 교육용은 145만원부터다. 맥북 에어 15는 189만원부터, 교육용은 175만원부터다. M2 칩 기반 맥북 에어 13은 139만원부터, 교육용은 125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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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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